진안군, 푸드플랜 패키지 지원사업 공모 선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 진안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3년 지역먹거리계획 패키지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진안군은 지난해 12월 '진안군 먹거리 보장 기본 조례'를 공포했으며, 올해 2월 '진안군 푸드플랜 종합계획' 수립 및 공표를 시작으로 이번 '푸드플랜 패키지 지원사업' 공모사업 선정까지 진안형 먹거리사업을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더팩트 | 진안=김성수 기자] 전북 진안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3년 지역먹거리계획 패키지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군은 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농식품부와 ‘먹거리 계획 협약’을 맺고 향후 5년간 국비 30여억원을 지원받아 진안형 지역먹거리계획 시행의 날개를 달게 됐다.
‘푸드플랜 패키지 지원사업’은 지역 먹거리계획의 효과적 실행 및 안정적 정착을 도모할 수 있도록 필요한 농림사업을 포괄해 지자체에 지원함으로써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에 기여하도록 제공되는 공모사업이다.
진안군은 지난해 12월 '진안군 먹거리 보장 기본 조례'를 공포했으며, 올해 2월 ‘진안군 푸드플랜 종합계획’ 수립 및 공표를 시작으로 이번 ‘푸드플랜 패키지 지원사업’ 공모사업 선정까지 진안형 먹거리사업을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이번 패키지 지원사업 선정내역은 로컬푸드 직매장 지원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 지원 지역단위 먹거리위원회 활성화 기획생산체계 구축 지원 농산물 저온유통 체계 구축 시설지원 농촌융복합산업 활성화 지원사업 향토산업육성 등 12개 사업으로 국비 30억원을 포함해 60억원 가량의 총 사업비를 확보해 순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공모 사업비 확보에 따라 개별 공모로 진행되는 산지유통센터 및 먹거리통합지원센터 사업비 확보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scoop@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미국 도·감청 의혹까지...국민의힘, '산 넘어 산'
- 박영수 전 특검에 적용된 '수재죄'…헌재 단골 손님
- [원세나의 연예공:감] #사적복수 #참교육 #사이다…'모범택시2' 흥행 키워드
- 유동규 "정진상·김용과 술 마시며 이재명 당선 도모"
- 국민의힘, '전광훈의 강' 건널 수 있나...일단 거리두기?
- [김병헌의 체인지] '전광훈 손절'은 '삼보 전진'을 위한 '일보 후퇴'다
- 한은 기준금리 또 동결…카드론 금리도 '뚝' 떨어질까
- '비아이 마약 무마' 양현석 오늘 항소심 시작…1심 무죄
- [TF인터뷰] 김건우, 중독 끊어낸 영광스럽지만 넘어야 할 산 '더 글로리'
- '10억 뒷돈' 이정근 오늘 1심 선고…구형은 징역 3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