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윤, 강릉 등 산불피해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

이승윤 /사진=희망브리지

[파이낸셜뉴스] 방송인 이승윤이 강릉 등 산불피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을 기부했다.

12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따르면 방송인 이승윤이 강릉 등 산불피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0만원을 전해왔다.

이승윤은 “강릉 산불로 인해 큰 피해가 발생했다. 피해 이웃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희망브리지 김정희 사무총장은 "희망대사 이승윤 님은 언제나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시는 감사한 분이다. 희망브리지는 이승윤 님의 뜻이 잘 전해질 수 있또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윤의 기부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1월 1일 재난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하며 한해를 여는 훈훈한 소식을 전해왔으며, 2월에는 튀르키예 지진 피해지역 재건을 위한 후원에도 동참했다.

또 2019년과 2022년 산불피해 이웃을 위한 기부, 2020년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성금을 전해오는 등 우리 사회에 지속적으로 선한 영향력을 전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