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문예회관, 낮 공연 선보인다…18일 '금난새 두시 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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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문화예술회관은 오는 18일 오후 2시 팔공홀에서 낮 공연 '금난새의 두시 데이트'를 선보인다.
저녁 시간대에 집중된 문화공연의 틀을 깨고 낮에 관객들을 만나는 공연이다.
해당 공연은 5월 16일과 6월 20일 두 차례 더 열릴 예정이다.
대구문화예술회관 김희철 관장은 12일 "시민이 쉽게 문화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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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연합뉴스) 류성무 기자 = 대구문화예술회관은 오는 18일 오후 2시 팔공홀에서 낮 공연 '금난새의 두시 데이트'를 선보인다.
저녁 시간대에 집중된 문화공연의 틀을 깨고 낮에 관객들을 만나는 공연이다.
금난새의 지휘와 뉴월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연주로 관객에게 익숙한 클래식 음악을 들려준다.
차이콥스키의 '현을 위한 세레나데 Op.48 1악장'을 시작으로 비발디 <사계> 중 '겨울', 무디의 '불가리안 결혼 무곡', 디옹의 '가짜탱고' 등을 소개한다.
해당 공연은 5월 16일과 6월 20일 두 차례 더 열릴 예정이다.
대구문화예술회관 김희철 관장은 12일 "시민이 쉽게 문화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tjd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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