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르트문트, 브란트와 2026년까지 재계약 [오피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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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란트가 도르트문트와 재계약했다.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는 4월 11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율리안 브란트와 계약을 연장했다"고 발표했다.
도르트문트와 브란트의 계약기간은 2026년 6월까지다.
1996년생 미드필더 브란트는 지난 2019년 바이어 레버쿠젠에서 도르트문트로 이적한 후 주전 멤버로 꾸준히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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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브란트가 도르트문트와 재계약했다.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는 4월 11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율리안 브란트와 계약을 연장했다"고 발표했다. 도르트문트와 브란트의 계약기간은 2026년 6월까지다.
1996년생 미드필더 브란트는 지난 2019년 바이어 레버쿠젠에서 도르트문트로 이적한 후 주전 멤버로 꾸준히 활약했다.
이번 시즌에도 도르트문트의 핵심 멤버로 활약하고 있다. 리그 25경기(선발 25회)에 나서 8골 4도움을 기록 중이다. 포지션을 가리지 않고 미드필더 전역을 소화하며 도르트문트의 활력소가 되고 있다.
제바스티안 켈 단장은 "지난 겨울에 발표한 바와 같이 지금은 인사 결정을 단계적으로 결정하는 단계다. 브란트의 재계약은 그 방향의 첫 걸음이다"며 "브란트는 지난 수년간 엄청나게 성장했다. 볼 경합 집중력이 좋아졌고 득점하며 슈터로서 빛난다. 그가 경기장에서 위험을 만드는 기술과 창조성은 그를 우리 팀에서 귀중한 선수로 만든다"고 소감을 밝혔다.
브란트는 도르트문트에서 독일 분데스리가 120경기 23골 22도움을 기록 중이다.(자료사진=율리안 브란트)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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