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나우, 지난달 비대면 진료 23% 늘어…"31%는 감기"

정아임 기자 2023. 4. 12.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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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나우 로고(제공=닥터나우)]
원격의료 플랫폼 닥터나우는 오늘(12일) 비대면진료 이용량이 지난달 들어 전월 대비 23%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증상별 집계를 보면, 가장 많이 진료를 요청한 증상은 감기(30.7%)였습니다. 이어 알레르기를 비롯한 계절성 질환(16.4%), 소화불량과 두통을 포함한 통증(15.3%) 순이었습니다. 

진료 요청은 소아청소년과(18.5%)가 가장 높았고, 20시~23시 사이 야간 시간대(16.3%) 이용률도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닥터나우는 비대면진료와 처방약 배송 서비스 운영 시간을 24시간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임경호 닥터나우 부대표는 "앞으로도 인프라 구축과 영업시간 확대를 통해 대면진료의 보완재로 국민 누구나 필요할 때 진료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는 데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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