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다른 2군 연고지 밀착 방법...키움, 고양 야구소프트볼협회에 훈련구 4000개 기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키움 히어로즈가 11일 퓨처스(2군)리그 팀 홈구장인 경기 고양시 고양 국가대표 야구훈련장에서 고양특례시 야구소프트볼협회에 훈련구 '키움볼' 4000개를 전달했다.
키움은 "고양특례시 안 유소년 야구선수의 꿈을 응원하고, 그 꿈이 이뤄지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이날 기증 행사를 했다"며 "앞으로도 고양 히어로즈가 지역민에게 자부심이 되고,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는 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포탈코리아] 김경현 기자= 키움 히어로즈가 11일 퓨처스(2군)리그 팀 홈구장인 경기 고양시 고양 국가대표 야구훈련장에서 고양특례시 야구소프트볼협회에 훈련구 '키움볼' 4000개를 전달했다.
키움볼은 퓨처스리그 선수단이 자신들의 꿈을 키우기 위해 사용한 훈련구다. 구단은 고양특례시 내 유소년 야구선수들의 꿈을 응원하고, 그 꿈이 이뤄지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이날 기증 행사를 가졌다.
이번에 기증한 키움볼은 경기 고양시에 자리한 신일중학교, 원당중학교, 백송고등학교 야구부를 비롯해 리틀, 유소년, 동호인 야구팀 등에 지원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고형욱 키움 단장과 김도협 고양특례시 야구소프트볼협회 회장 등이 참가했다.
키움은 "고양특례시 안 유소년 야구선수의 꿈을 응원하고, 그 꿈이 이뤄지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이날 기증 행사를 했다"며 "앞으로도 고양 히어로즈가 지역민에게 자부심이 되고, 지역사회에 이바지할 수 있는 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키움은 2019년부터 고양 국가대표 야구훈련장을 홈으로 퓨처스리그 팀을 운영하고 있다.
사진=키움 히어로즈
취재문의 sportal@sportalkorea.co.kr |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