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복합문화공간 '영스퀘어' 설계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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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제물포역 인근에 들어설 복합문화공간인 영스퀘어 건립이 본격 추진된다.
인천광역시는 제물포 스테이션-제이(Station-J) 도시 재생 핵심 거점 시설인 영스퀘어 건립 사업이 설계에 들어갔다고 12일 밝혔다.
권승안 도시균형정책과장은 "영스퀘어의 성공적인 건립과 소프트웨어 교육, 기업 지원, 시민 참여 등 다양한 행사 운영을 지원해 제물포역 일원의 상권 및 지역 활성화에 핵심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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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인천 제물포역 인근에 들어설 복합문화공간인 영스퀘어 건립이 본격 추진된다.
인천광역시는 제물포 스테이션-제이(Station-J) 도시 재생 핵심 거점 시설인 영스퀘어 건립 사업이 설계에 들어갔다고 12일 밝혔다.
설계는 오는 2024년 6월 마무리되며 2024년 착공·2026년 12월 준공 목표다. 사업비는 총 361억원(국비 106억원, 시비 240억원, 기금 15억원)이 투입된다.
제물포 스테이션-제이는 인천대학교 송도 이전으로 침체돼 있는 제물포역 일원에 다양한 분야 창업을 유도하고 기업 성장을 지원·유치해 지역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도시재생사업이다.
영스퀘어는 주민과 소프트웨어(SW)인재 간 네트워킹·가치 창출 공간인 클라우드존, 스케일업 대상 입주 시설·예비 청년 창업가(CEO) 육성 공간인 업로드존, 청년 일자리 공간인 다운로드존 등 3개 존으로 구성된다.
권승안 도시균형정책과장은 "영스퀘어의 성공적인 건립과 소프트웨어 교육, 기업 지원, 시민 참여 등 다양한 행사 운영을 지원해 제물포역 일원의 상권 및 지역 활성화에 핵심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조정훈 기자(jjhjip@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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