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이다인, 싱가포르서 포착 “다정한 두 사람…사진 거절 당해”

장다희 2023. 4. 12.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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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 이다인 부부의 결혼 후 모습이 처음으로 포착됐다.

최근 한 네티즌은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이승기 이다인의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승기 이다인은 캐주얼한 차림으로 길거리에 서서 스마트폰을 보고 있다.

이승기 이다인을 목격한 또 다른 네티즌은 "두 사람은 매우 다정했다. 이다인은 친구에게 웃어주기도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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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다희 기자]

이승기 이다인 부부의 결혼 후 모습이 처음으로 포착됐다.

최근 한 네티즌은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이승기 이다인의 모습을 공개했다. 이 네티즌은 "이승기 이다인을 싱가포르에서 마주쳤다. 팬들이 이승기에게 사진을 찍어달라고 요청했는데 이승기는 '죄송합니다'라고 좋게 거절했다"고 밝혔다.

공개된 사진 속 이승기 이다인은 캐주얼한 차림으로 길거리에 서서 스마트폰을 보고 있다. 두 사람은 잠시도 떨어져 있지 않고 꼭 붙어 있는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이승기 이다인을 목격한 또 다른 네티즌은 "두 사람은 매우 다정했다. 이다인은 친구에게 웃어주기도 했다"고 전했다.

이승기 이다인은 지난 7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날 결혼식에는 이순재를 비롯해 유재석, 강호동, 김수미, 이수근, 김남길, 차은우 등 수많은 스타들이 참석해 두 사람을 축복했다.

두 사람은 당초 신혼여행을 생략하고 결혼식을 올린 뒤 바로 본업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이승기 이다인이 싱가포르로 동반 출국하자 이를 두고 일각에선 신혼여행으로 떠난 것이라는 추측이 있었지만, 이승기 소속사 휴먼메이드 측 관계자는 "업무차 해외 일정을 나간 것"이라며 "허니문은 아니"라고 밝혔다.

이승기는 오는 5월 4일부터 7일까지 링크아트센터 페이코홀에서 2023 이승기 아시아투어 콘서트 '소년, 길을 걷다 - 챕터 2'를 개최한다. 이다인은 MBC 새 드라마 '연인' 촬영에 한창이다.

(사진=휴먼메이드, 이승기 팬 SNS 캡처)

뉴스엔 장다희 diamond@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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