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칭다오 재운항…30일부터 주 11회 운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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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이 중국 산둥성의 대표 관광도시인 칭다오 노선을 오는 30일부터 매일 운항한다.
한편 제주항공은 중국노선에 대한 증편 및 운항 재개도 확대한다.
또 제주항공은 지난달 26일부터 인천~웨이하이(주4회, 화·수·금·토요일), 옌지(주6회, 월·수·목·금·토·일요일), 옌타이(주3회, 월·목·일요일), 하얼빈(주3회, 수·금·일요일) 4개 노선과 함께 인천~자무스(주1회, 일요일) 노선도 운항을 재개해 한~중 노선을 주17회 운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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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동찬 기자] 제주항공이 중국 산둥성의 대표 관광도시인 칭다오 노선을 오는 30일부터 매일 운항한다. 코로나19로 운항을 중단한지 3년2개월만이다.
제주항공의 인천~칭다오 노선은 인천국제공항에서 매일 오전 8시20분(이하 현지시각)에 출발해 오전 8시50분에 칭다오국제공항에 도착하고, 칭다오에서는 오전 9시50분에 출발해 오전 12시20분에 인천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이어 화·목·토·일요일에는 인천국제공항에서 오후 7시40분에 출발하고 칭다오국제공항에서 오후 9시10분에 출발하는 야간편도 편성해 주11회 운항한다.
한편 제주항공은 중국노선에 대한 증편 및 운항 재개도 확대한다. 오는 23일부터 기존에 운항하던 인천~웨이하이와 인천~옌타이 노선을 각각 주4회에서 주7회로, 주3회에서 주7회로 증편해 두 나라 간 하늘길을 빠르게 확대한다.
또 제주항공은 지난달 26일부터 인천~웨이하이(주4회, 화·수·금·토요일), 옌지(주6회, 월·수·목·금·토·일요일), 옌타이(주3회, 월·목·일요일), 하얼빈(주3회, 수·금·일요일) 4개 노선과 함께 인천~자무스(주1회, 일요일) 노선도 운항을 재개해 한~중 노선을 주17회 운항하고 있다.
스포츠한국 김동찬 기자 dc007@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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