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 기업종합지원 비즈니스 박람회 '대구 원스톱 기업지원 박람회'개막

대구CBS 지민수 기자 2023. 4. 12.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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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의 기업종합지원 비즈니스 박람회인 '대구 원스톱 기업지원 박람회'가 오는 18일과 19일 이틀 동안 엑스코에서 열린다.

올해 박람회는 참가 기업 수는 대폭 늘리고, 프로그램 범위도 넓혀 내실을 키웠다.

이번 박람회는 한국무역협회,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대구지방고용노동청 등 다양한 공공기관, 경제단체와의 신규협력을 확대해 구매-수출-채용-애로-시책의 5개 핵심분야 프로그램을 한자리에서 원스톱으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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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의 기업종합지원 비즈니스 박람회인 '대구 원스톱 기업지원 박람회'가 오는 18일과 19일 이틀 동안 엑스코에서 열린다.

올해 박람회는 참가 기업 수는 대폭 늘리고, 프로그램 범위도 넓혀 내실을 키웠다.

참가 기업은 대기업·중견기업, 바이어를 비롯한 225개 수요기업이 참여해 지난해보다 93개사가 늘었다.

중소기업은 350개사로 전체 참여 기업은 모두 580여개에 달한다.

이번 박람회는 한국무역협회,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대구지방고용노동청 등 다양한 공공기관, 경제단체와의 신규협력을 확대해 구매-수출-채용-애로-시책의 5개 핵심분야 프로그램을 한자리에서 원스톱으로 만나볼 수 있다.

'대·중소기업 구매상담회'는 삼성, SK, 현대, LG, 한화 등 다양한 분야의 대기업·중견기업·공공기관 104개사가 수요처로 참가한다.

수출 활로를 모색하고 있는 수출 초보기업과 애로기업을 위한 프로그램도 동시에 열린다.

코트라와 협력해 해외바이어 30개사가 참여하는 '수출상담회'가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되고, 한국무역협회 주관으로 국내 굴지의 36개 전문무역상사가 참여하는 '수출상담회'가 신설 운영된다.

인력난을 겪고 있는 지역기업의 채용지원을 위해 유망기업 55개사와 구직자를 연결하는 유튜브 라이브 방송 '채용 오픈스튜디오'와 채용상담·면접·컨설팅인 '대구유망기업 채용상담회'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대구시, 대구테크노파크,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동반성장위원회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기업애로 상담 부스를 운영하고 기업애로 및 규제개혁 합동간담회를 개최한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대구 미래 50년의 소중한 기반인 지역기업의 힘찬 도약과 신산업 육성을 위해 모두가 열심히 뛰고 있다"라며 "경기 침체 속에 힘들어하는 중소기업들을 위해 내실 있게 준비한 이번 박람회가 대구 경제 굴기의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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