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뚜껑 모아 치약짜개 1200개로 탈바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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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명륜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현숙)이 버려지는 병뚜껑을 치약짜개로 탈바꿈하는 자원순환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복지관은 지속가능한 플랫폼 퀸비스토어와 자원순환 도시 선도마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지난 3월 한달 간 지역주민들로부터 병뚜껑 총 9082개를 모았다.
아름다운가게의 후원으로 모은 병뚜껑을 치약짜개 일명 '모짜지' 총 1200개로 재탄생 시켰다.
모짜지는 재활용이 되지 않는 병뚜껑을 잘게 부수고 녹인 후 금형으로 사출하는 방식으로 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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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명륜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현숙)이 버려지는 병뚜껑을 치약짜개로 탈바꿈하는 자원순환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복지관은 지속가능한 플랫폼 퀸비스토어와 자원순환 도시 선도마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지난 3월 한달 간 지역주민들로부터 병뚜껑 총 9082개를 모았다.
아름다운가게의 후원으로 모은 병뚜껑을 치약짜개 일명 ‘모짜지’ 총 1200개로 재탄생 시켰다.
모짜지는 재활용이 되지 않는 병뚜껑을 잘게 부수고 녹인 후 금형으로 사출하는 방식으로 제작됐다.
이번 모짜지 제작의 슬로건은 ‘주민이 모으고 생각을 짜내고 환경을 지켜요’로, 주민이 환경을 지키는 활동과 탄소저감 실천 결과물을 직접 생산하는 프로젝트 중 하나로 추진됐다.
복지관은 모짜지를 이달 ‘아름다운 희망나누기 지원사업’으로 진행하는 기후위기돌봄공동체 구축을 위한 조사연구에 참여하는 시민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권혜민 khm29@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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