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레이첨단소재, 시각장애 아동 위해 임직원이 만든 ‘점자 큐브’ 기부

김성훈 기자 2023. 4. 12.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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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레이첨단소재는 임직원들이 시각장애 아동의 교육을 돕기 위해 '점자 큐브' 세트를 직접 만들어 사회복지기관 '체인지메이커'에 기부했다고 12일 밝혔다.

점자 큐브는 시각장애 아동들이 어려운 점자를 놀이처럼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게 만든 교구다.

후천적으로 장애가 발생한 중도시각 장애인들도 점자를 쉽게 익힐 수 있어 점자 문맹률을 낮추는 데에도 유용하다고 도레이첨단소재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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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레이첨단소재 직원들이 시각장애 아동을 위한 점자 큐브를 만들고 있다. 도레이첨단소재 제공

도레이첨단소재는 임직원들이 시각장애 아동의 교육을 돕기 위해 ‘점자 큐브’ 세트를 직접 만들어 사회복지기관 ‘체인지메이커’에 기부했다고 12일 밝혔다.

점자 큐브는 시각장애 아동들이 어려운 점자를 놀이처럼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게 만든 교구다. 후천적으로 장애가 발생한 중도시각 장애인들도 점자를 쉽게 익힐 수 있어 점자 문맹률을 낮추는 데에도 유용하다고 도레이첨단소재는 설명했다.

점자 큐브 제작 봉사활동에 참여했던 직원들은 회사를 통해 "가족, 회사 동료들과 함께 점자 큐브를 만들면서 시각장애인들을 더 이해하고 도움을 줄 수 있게 돼 뜻깊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도레이첨단소재는 매년 점자 놀이책, 점자 벽보 등 시각 장애인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도레이첨단소재 관계자는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을 지속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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