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내기 스리런’ 배지환 “내가 끝내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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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적인 끝내기 스리런 홈런을 때린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배지환이 소감을 전했다.
배지환은 12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의 PNC파크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홈경기에서 9회 경기를 끝내는 스리런 홈런을 기록했다.
배지환은 경기가 끝난 직후 필드 위에서 구단 주관 방송사 'AT&T 스포츠넷'과 가진 인터뷰에서 "꿈꾸고 있는 거 같다"며 끝내기 홈런을 때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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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적인 끝내기 스리런 홈런을 때린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배지환이 소감을 전했다.
배지환은 12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의 PNC파크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홈경기에서 9회 경기를 끝내는 스리런 홈런을 기록했다.
9회말 1사 1, 2루에서 상대 마무리 라이언 프레슬리를 상대한 배지환은 2-2 카운트에서 6구째 88.5마일 체인지업을 강타, 우중간 담장을 넘겼다.
배지환은 경기가 끝난 직후 필드 위에서 구단 주관 방송사 ‘AT&T 스포츠넷’과 가진 인터뷰에서 “꿈꾸고 있는 거 같다”며 끝내기 홈런을 때린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전에 잘 못해서 내가 끝내고 싶었다”며 타석에서 접근법에 대해 말했다.
인터뷰 도중 최지만과 잭 수윈스키가 물통을 들고와 그에게 얼음물을 퍼부으며 승리를 기념하기도했다.
이후 인터뷰를 이어간 그는 팬들에게 전하는 메시지를 부탁하는 질문에 영어로 “강정호가 피츠버그에서 뛰던 모습을 보며 자랐다. 그때 맥커친도 함께 뛰고 있었는데 맥커친이 끝내기 홈런을 때리고 홈플레이트를 내리치는 세리머니를 했었다. 오늘 나는 이걸 카피했다”는 말을 남겼다.
[뉴욕(미국) =김재호 MK스포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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