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영상위, 부산·경남권 우수 원천 스토리 IP 발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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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영상위원회는 부산과 경남권의 우수 스토리 발굴을 위해 '2023 BFC 스토리 IP 공모전'을 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투자, 제작, 세일즈로 이어질 수 있는 우수 작품을 찾아 지역 원천 스토리 지식재산권(IP)의 가능성을 타진하는데 초점을 뒀다.
영상위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지역의 우수 원천 스토리 IP가 모여드는 거점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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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부산영상위원회는 부산과 경남권의 우수 스토리 발굴을 위해 ‘2023 BFC 스토리 IP 공모전’을 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투자, 제작, 세일즈로 이어질 수 있는 우수 작품을 찾아 지역 원천 스토리 지식재산권(IP)의 가능성을 타진하는데 초점을 뒀다.
참가대상은 부산을 비롯해 울산, 경남권에 주소지를 둔 개인 또는 사업자다. 주소지 또는 활동 증명이 필요하다.
응모부문은 극영화, 드라마, (웹)소설, 웹툰·애니메이션, 희곡 등 스토리콘텐츠 전 분야다. 신규 창작물과 원저작물 모두 가능하다. 최근 IP 비즈니스 시장 성장에 따라 IP직접 제작 외에 퍼블리싱, 2차 상용화 등 비즈니스 창출 경로가 다양해진 트렌드를 공모요강에 반영했다고 영상위는 설명했다.
접수는 6월 12일부터 6월 30일까지다. 외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선정 결과는 9월 중 공개된다.
외부 전문가 심사를 거쳐 대상 1편(상금 3000만원), 우수작 2편(각 1000만원), 장려상 7편(각 400만원) 등 10편 안팎의 작품을 선정할 방침이다.
수상작은 영상위와 비즈니스 지원을 위한 매니지먼트 계약을 맺고 프로모션 패키지 제작 또는 지원, 투자사 등 비즈니스 매칭 지원 등을 제공받는다.
영상위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지역의 우수 원천 스토리 IP가 모여드는 거점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IP가 곧 경쟁력인 콘텐츠 산업 시대에 지역의 숨은 IP를 발굴하고 영상위가 가진 국내외 네트워크를 활용해 다양한 비즈니스 창출을 유도하겠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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