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2023 알마낙 : 50 컨템포러리 아티스트 인 코리아’ 공모
국내 작가의 해외진출 위한 영문 연감 ‘알마낙’ 출간을 위해 50인의 작가 선정
디지털 아트 플랫폼 ‘아티팩츠(Artifacts)’가 제1회 ‘2023 알마낙: 50 컨템포러리 아티스트 인 코리아 (2023 ALMANAC : 50 Contemporary Artists in Korea)’ 공모를 진행한다.
‘알마낙 : 50 컨템포러리 아티스트 인 코리아’는 국내 작가를 세계에 알리기 위해 영문으로 작가 및 작품을 소개하는 연감이다. 매년 50인의 작가를 선정하여 출간할 예정이며, 올해 제1회 공개모집을 한다. 접수는 4월 11일부터 오는 5월 14일까지 아티팩츠 웹사이트에서 받는다.
접수는 지난 2022년도에 개인전 또는 단체전을 1회 이상 개최한 조형예술 작가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접수비는 무료이다.
상금은 총 800만 원으로 1등 500만 원, 2등 200만 원, 3등 100만 원이다. 선정된 50인의 작가는 영문 알마낙을 통해 국내외 미술관계자와 컬렉터들에게 소개된다. 그 외에 작품을 아카이빙하여 포트폴리오를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는 개인 웹사이트 ‘아티팩츠 카탈로그 레조네(Artifacts Catalogue Raisonn·)’의 개설과 포트폴리오 매니지먼트 및 컨설팅(6개월)도 지원한다. 선정 결과는 5월 31일 아티팩츠 웹사이트를 통해 발표한다.
아티팩츠 박원재 대표는 “지난해 첫 ‘프리즈 서울 (Frieze Seoul)’ 개최를 비롯해 해외에서 국내 미술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영어로 된 자료가 없어 기회를 놓치는 경우가 많았다”며 “올해 제1회 ‘2023 알마낙 : 50 컨템포러리 아티스트 인 코리아’ 공모를 시작으로 세계 미술계 인사들의 국내 작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제1회 ‘2023 알마낙 : 50 컨템포러리 아티스트 인 코리아’ 공모의 자세한 사항은 아티팩츠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알마낙이란 하나 또는 여러 주제에 대한 정보를 알려주는 연례 간행물이다.
강석봉 기자 ksb@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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