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서부 사립유치원 140곳 현장 지도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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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동·서부교육지원청은 12월까지 동부 사립유치원 51곳과 서부 사립유치원 89곳을 대상으로 현장방문을 통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고유빈 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현장 지도점검을 통해 실제 교육 현장에서 필요한 맞춤형 지원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라면서 "특히 올해부터 시작된 유아교육비 지원금이 학부모 부담 경감 및 유아교육의 질적 제고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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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ㆍ충남=뉴스1) 허진실 기자 = 대전 동·서부교육지원청은 12월까지 동부 사립유치원 51곳과 서부 사립유치원 89곳을 대상으로 현장방문을 통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동·서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지도점검에서는 올해 새롭게 도입된 유아교육비 지원금이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지도할 방침이다.
또 어린이 놀이시설 및 통학 차량 등을 점검해 유아 안전사고를 사전 예방하고, 건전하고 투명한 재정 운영을 유도해 회계 운영이 미흡한 유치원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지도점검 시 주요 지적 사례는 사립유치원에 공문으로 안내될 예정이며 각종 연수 시 자료로 활용해 유사한 사례가 반복되는 걸 방지할 계획이다.
고유빈 동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현장 지도점검을 통해 실제 교육 현장에서 필요한 맞춤형 지원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라면서 "특히 올해부터 시작된 유아교육비 지원금이 학부모 부담 경감 및 유아교육의 질적 제고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zzonehjsi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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