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산불 피해’ 강릉시 특별재난지역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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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대형 산불로 피해가 발생한 강원도 강릉시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또 한창섭 행정안전부 장관 직무대행에게 "피해 주민이 신속하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피해 복구 지원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습니다.
특별재난지역은 재난 피해를 효과적으로 수습·복구하기 위해 대통령이 선포하는 지역으로, 해당 지역에 대해서는 응급 대책과 재해 구호, 복구에 필요한 행정, 재정, 금융, 세제 등의 특별 지원이 이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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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대형 산불로 피해가 발생한 강원도 강릉시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습니다.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은 오늘(12일) 서면브리핑을 통해 “정부는 관계 부처 합동으로 피해 조사를 거쳐, 복구에 필요한 국비 지원 규모를 산정하고 신속히 지원할 계획”이라며, 이 같이 전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또 한창섭 행정안전부 장관 직무대행에게 “피해 주민이 신속하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피해 복구 지원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습니다.
특별재난지역은 재난 피해를 효과적으로 수습·복구하기 위해 대통령이 선포하는 지역으로, 해당 지역에 대해서는 응급 대책과 재해 구호, 복구에 필요한 행정, 재정, 금융, 세제 등의 특별 지원이 이뤄집니다.
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 5일에도 산불 피해를 입은 충남 홍성군·금산군·당진시·보령시·부여군, 대전 서구, 충북 옥천군, 전남 순천시·함평군, 경북 영주시 등 10개 시·군·구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우한솔 기자 (pi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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