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의영, 장민호도 놀랐다.. '남자 대 남자' 재해석 "신곡인 줄" (화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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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은 밤이 좋아' 김의영이 '남자 대 남자' 재해석에 도전, 원곡자 장민호에게 호평을 받았다.
지난 11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에서는 '장민호 가요제' 특집으로 꾸며지며 양지원, 재하, 김양, 김사은 총 4인의 특별 게스트가 출격하며 장민호의 특급 명곡들을 원곡자 앞에서 재해석에 도전한 가운데, 김의영은 1대 1 데스매치에서 '남자 대 남자' 선곡하고 황우림의 상대로 나서며 명승부를 펼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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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나영 기자] '화요일은 밤이 좋아' 김의영이 '남자 대 남자' 재해석에 도전, 원곡자 장민호에게 호평을 받았다.
지난 11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에서는 '장민호 가요제' 특집으로 꾸며지며 양지원, 재하, 김양, 김사은 총 4인의 특별 게스트가 출격하며 장민호의 특급 명곡들을 원곡자 앞에서 재해석에 도전한 가운데, 김의영은 1대 1 데스매치에서 '남자 대 남자' 선곡하고 황우림의 상대로 나서며 명승부를 펼쳐냈다.
이날 김의영은 긴 웨이브 헤어스타일과 아쿠아블루 색상의 시스루 스타일의 어깨선이 드러난 롱 드레스의 매치를 선보이며 시원하면서도 하늘하늘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남자 대 남자'를 열창하고 장민호에게 무대 중 하트 버튼까지 받아냈다.
특히 무대를 끝난 뒤, 원곡자 장민호의 평가에서 "본인만의 색깔이 잘 드러나면서 처음 듣는 김의영의 신곡 같은 느낌을 받아 좋았다"라는 심사평과 함께 97점을 기록하고 승점을 추가하진 못했지만, 시원하게 마무리한 무대에 열띤 박수가 터져나왔다.
또한 행운권 라운드에서는 홍지윤과 함께 호흡을 맞춰 '읽씹 안읽씹' 무대에 올라 깜짝 퍼포먼스로 분위기를 단숨에 휘어잡음과 동시에 두 사람의 환상적인 화음이 빛나는 찰떡 호흡으로 텐션을 폭발시키고 흥겨움 넘치는 화요일 밤을 풍성하게 장식했다.
김의영은 TV조선 '미스트롯1' 탈락 이후 '미스트롯2'에 재도전하면서 최종 5위에 올라 널리 얼굴을 알렸으며, 특유의 듣는 이들의 속을 시원하게 뚫어주는 매력이 돋보이는 음색으로 '캡사이신 보이스'라는 별칭을 얻었다. 매주 화요일 오후 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에 출연하며 K-트롯의 흥겨움 전파를 담당하고 있다.
김의영은 지난 해 12월 최초라는 남다른 의미를 가진 첫 정규 앨범 '내게 오세요'를 발매하고 신곡 '딱 백년만'을 통해 다채로운 플랫폼을 통해 대중 앞에 나서면서 왕성한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는 중이다.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오뚝이처럼 다시 일어나 도전하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에게 긍정의 기운을 전하며 '프로 도전러'의 면모를 드러내고 있다.
/nyc@osen.co.kr
[사진] '화요일은 밤이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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