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운제과, 지구의 날 맞아 'C콘칲 친환경 에디션' 출시

신민경 기자 2023. 4. 12.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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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운제과(264900)는 지구의 날(4월22일)을 맞아 'C콘칲 친환경 스페셜 에디션'을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에디션은 패키지에 사용하던 잉크를 70%가량 줄인 친환경 착한 포장을 적용한 지구의 날에 맞춰 42만2000봉지만 한정 생산한다.

C콘칲 친환경 착한 포장은 환경부 지구의 날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의미로 탄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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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크 70% 줄인 친환경 스페셜 에디션
C콘칲 친환경 스페셜 에디션.(크라운제과 제공)

(서울=뉴스1) 신민경 기자 = 크라운제과(264900)는 지구의 날(4월22일)을 맞아 'C콘칲 친환경 스페셜 에디션'을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에디션은 패키지에 사용하던 잉크를 70%가량 줄인 친환경 착한 포장을 적용한 지구의 날에 맞춰 42만2000봉지만 한정 생산한다.

한눈에 고소한 느낌을 진하게 풍기던 C콘칲의 상징 옥수수 디자인까지 과감히 없앴다. 시그니처인 은색 필름에 브랜드와 지구의 날 공식 마크와 바코드만 새겼다. 알록달록 화려한 색상을 연출하기 위해 사용하던 잉크(7종)를 대폭 줄여 3종만 사용했다.

이번 C콘칲의 친환경 착한 포장으로만 200㎏ 탄소를 절감하게 된다. 30살 소나무 20그루가 한 달 동안 탄소를 흡수하고 산소를 방출해 내는 효과와 비슷하다.

C콘칲 친환경 착한 포장은 환경부 지구의 날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의미로 탄생했다. 캠페인에 공감하고 참여하기를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패키지 뒷면에 QR코드도 새겼다. 환경부 탄소중립 실천포털로 접속해 손쉽게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 방법을 확인할 수 있다.

크라운제과 관계자는 "실종아동 찾기·아동학대 예방 등 사회문제 해결에 힘을 보탰던 희망과자에 이어 환경을 생각한 친환경 착한과자"라며 "C콘칲이 가치 소비를 지향하는 고객과 함께 지구 살리기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smk503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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