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오츠카, 작은 실천 환경 캠페인으로 ESG경영 확대

외부 활동 뿐만 아닌 사내 환경 캠페인으로 활성화

포카리스웨트 손수건을 들고 있는 동아오츠카 직원들(동아오츠카 제공)

(서울=뉴스1) 이주현 기자 = 동아오츠카가 작은 실천 환경 캠페인으로 ESG 경영을 확대한다고 12일 밝혔다.

동아오츠카는 포카리스웨트 손수건을 도입하며 화장실 핸드 페이퍼 사용을 줄이는 페이퍼리스(Paperless)를 통해 작은 실천 환경 캠페인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지난해 초에는 연도별 교체주기에 따라 영업과 물류에 쓰이는 업무용 차량을 음료업계 최초로 친환경 차량으로 도입한 바 있다.

이번 캠페인은 외부 활동에 집중적이었던 ESG 활동을 내부적으로도 강화해 다양하게 시도할 계획에서 마련됐다.

동아오츠카 관계자는 "화장실 핸드 페이퍼 사용을 줄이고 손수건을 사용하자는 환경보호 캠페인을 통해, 작은 활동이지만 환경에 도움이 될 거라 기대한다"라며 "동아오츠카는 앞으로도 항상 ESG를 생각하며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동아오츠카는 지난 3월 서울마라톤에서 '잘 달리고 잘 버리는 것이 러너의 역할'이라는 캠페인 등을 통해 ESG 경영에 앞장서고 있다.

jhjh1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