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신규 확진 1만3926명...1주 전보다 533명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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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0시 기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만3926명 발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1만3926명 늘어 누적 3094만4430명이 됐다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수는 1주일 전인 지난 5일 1만4459명보다 533명 줄어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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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0시 기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만3926명 발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1만3926명 늘어 누적 3094만4430명이 됐다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수는 1주일 전인 지난 5일 1만4459명보다 533명 줄어든 것이다. 2주일 전인 지난달 29일 1만3127명보다는 799명 늘었다.
지난 6일부터 이날까지 1주일간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1만2080명→1만735명→1만372명→9553명→4005명→1만2444명→1만3926명으로, 일평균 1만445명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 중 해외유입 사례는 9명, 국내 지역감염 사례는 1만3917명이다.
지역별 확진자 수(해외유입 포함)는 경기 4131명, 서울 3498명, 인천 962명, 충남 597명, 전북 492명, 경북 483명, 전남 477명, 광주 455명, 경남 436명, 부산 420명, 강원 414명, 대구 403명, 충북 388명, 대전 367명, 제주 168명, 세종 132명, 울산 103명이다.
이날 0시 기준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 수는 129명으로 전날보다 1명 많다. 전날 사망자는 14명으로 직전일보다 4명 많다. 누적 사망자는 3만4356명, 누적 치명률은 0.11%다.
정부는 새로운 대규모 감염병이 발생했을 때 초기부터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긴급 치료병상 1700병상을 확충하기로 했다.
[김민수 기자 rebor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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