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C, 1190억 규모 유상증자에 11%대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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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제품·부품 제조기업인 KEC가 대규모 유상증자 소식에 12일 장중 급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일반적으로 대규모 유상증자는 지분가치 희석 효과로 주가 하락에 영향을 미친다.
이날 오전 10시17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KEC는 전일보다 335원(11.57%) 밀린 2560원에 거래되고 있다.
KEC는 앞서 전일 1190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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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제품·부품 제조기업인 KEC가 대규모 유상증자 소식에 12일 장중 급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일반적으로 대규모 유상증자는 지분가치 희석 효과로 주가 하락에 영향을 미친다.
이날 오전 10시17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KEC는 전일보다 335원(11.57%) 밀린 256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기준 장중 기록한 최저가는 2355원이다.
KEC는 앞서 전일 1190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주당 예상 발행가는 2125원이고, 발행 예정 주식 수는 5600만주다.
회사는 조달자금 가운데 900억원은 시설자금, 290억원은 운영자금에 쓸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신민경 한경닷컴 기자 radi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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