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이자 의원, 상주 이차전지 클러스터 조성 산업부에 건의

정창오 기자 2023. 4. 12.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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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임이자 의원(경북 상주·문경)은 12일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정영진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에게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상주 이차전지 클러스터) 지정을 위한 건의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임 의원이 전달한 건의서는 상주 청리일반산업단지(기존)와 이차전지 클러스터 산업단지(신규)를 연계해 326만㎡ 규모의 국가첨단전력산업 특화단지 내 이차전지 실리콘 음극재 및 소재산업을 육성하는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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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특화단지 지정으로 상주시 미래 신성장동력 확보할 것”

임이자 의원

[경북=뉴시스] 정창오 기자 = 국민의힘 임이자 의원(경북 상주·문경)은 12일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정영진 산업통상자원부 1차관에게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상주 이차전지 클러스터) 지정을 위한 건의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임 의원이 전달한 건의서는 상주 청리일반산업단지(기존)와 이차전지 클러스터 산업단지(신규)를 연계해 326만㎡ 규모의 국가첨단전력산업 특화단지 내 이차전지 실리콘 음극재 및 소재산업을 육성하는 내용이다.

이차전지는 전자기기와 전기자동차의 핵심소재이자 부가가치가 높아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와 함께 3대 전자부품으로 꼽힌다.

상주시는 지난 2021년부터 경북도-상주시-SK머티리얼즈 간 투자양해각서 체결을 시작으로 2022년 산업단지 조성 용역 수립, 2023년 2월 이차전지 선도기업 및 교육기관간 인재양성 업무협약 체결, SK에코플랜트와 산업단지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특화단지가 조성되면 이차전지 소재 신산업 투자로 상주시에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되고, SK머티리얼즈 등 다수의 입주기업을 위한 주거단지 및 의료원, 문화 공간 등이 조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임이자 의원은 “상주시는 이차전지 연구·생산 기능인력 확보에 용이하며 청리일반산업단지와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다는 강점이 있다”며 “상주시 미래 신성장 동력이 될 이차전지 클러스터 조성에 끝까지 최선을 다 할 것이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jc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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