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토에버, 신입·경력 800명 채용…"車소프트웨어 인재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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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토에버가 우수 개발 인력 확보를 위해 인재 채용 프로그램을 확대한다고 12일 밝혔다.
현대오토에버는 이번 과정을 통해 모빌리티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전문가를 양성하고, 우수 수료생을 채용해 개발 역량을 제고할 계획이다.
현대오토에버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현대오토에버에 필요한 개발 인재를 직접 양성, 채용해 차량 소프트웨어 개발 역량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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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토에버가 우수 개발 인력 확보를 위해 인재 채용 프로그램을 확대한다고 12일 밝혔다.
현대오토에버는 2분기 신입·경력 대규모 채용에 나선다. 지원서 접수는 오는 18일 시작해 내달 2일 마감할 예정이다. 채용 분야 등 자세한 모집 요강은 18일 현대오토에버 채용 홈페이지에 공지된다. 채용 설명회는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현대오토에버는 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차량의 SDV(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화에 대응하기 위해 대규모 개발 인력 채용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지난해 800명이 넘는 인원을 채용한 것에 이어 올해도 비슷한 규모를 채용하기로 했다.
아울러 '모빌리티 임베디드 SW 스쿨'을 개최해 우수 인재 양성과 채용에 나선다. 현대오토에버는 이번 과정을 통해 모빌리티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전문가를 양성하고, 우수 수료생을 채용해 개발 역량을 제고할 계획이다.
모빌리티 임베디드 SW 스쿨은 이달 말 접수를 시작해 첫 수강생을 선발해 오는 6월부터 교육을 시작한다. 기수별로 6개월간 모빌리티 임베디드 직무 이론 교육(4개월)과 프로젝트 기반 교육(2개월)을 받는다. 이 교육과정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K-디지털 트레이닝 훈련 과정 공모'에 선정됐다. 수강생들은 무료로 교육을 받을 뿐만 아니라 월 30만원의 훈련수당도 받을 수 있다
현대오토에버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현대오토에버에 필요한 개발 인재를 직접 양성, 채용해 차량 소프트웨어 개발 역량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정한결 기자 hanj@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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