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그룹 김태오 회장, 직원들과 소통 강화…'iM C.E.O' 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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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오 DGB금융그룹 회장이 세대 간 유익한 소통을 통해 수평적인 조직문화를 구축하고자 전 계열사 직원들과 소통 활동에 나섰다.
DGB금융지주 관계자는 "기업문화 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한 직원들의 끼와 재능에 대해 iM C.E.O 정신에 입각한 주제별 이유 있는 소통과 공감의 접점을 마련하기 위해 프로그램을 만들었다"며 "분기마다 CEO와 직원 간 소통 활동을 활발히 이어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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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박준 기자 = 김태오 DGB금융그룹 회장이 세대 간 유익한 소통을 통해 수평적인 조직문화를 구축하고자 전 계열사 직원들과 소통 활동에 나섰다.
DGB금융그룹은 올해 분기마다 'CEO와 함께하는 E.U(Energy-Up) 있는 테마별 소통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그룹 기업문화 슬로건인 'iM C.E.O'를 주제로 CEO와 직원 간 관심사를 공유하고 상호 다가가는 기업문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iM C.E.O'는 '내가(iM) DGB금융그룹의 주인이라는 마음가짐으로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맞서 도전(Challenge)하고 각자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 노력(Effort)한다면 위기를 기회(Opportunity)로 바꿀 수 있다'를 의미한다.
지난달 진행된 첫 회차에서는 'iM(주인)-이것만큼은 나도 전문가'라는 테마로 기업문화 조성에 핵심 역할을 한 DGB대구은행, 하이투자증권, DGB생명, DGB캐피탈 등 계열사 직원들과 주제 토크, 도서 소개, 행운의 룰렛 이벤트, 점심 식사 등을 진행했다.
2회 차에는 'C(도전)-Good Shot! Golf With C.E.O'를 주제로 골프를 통한 스포츠 소통에 나설 예정이다.
이외에도 3회 차 'E(노력)-다양한 문화 활동에 참여해 봤더니', 4회 차 'O(기회)-기회는 내가 만드는 것'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화합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 회장은 건강한 조직문화 구축을 위해 직원들과의 스킨십 경영에 힘쓰고 있다.
지난해에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된 만큼 김 회장이 직접 아이디어를 제안, 지주 부서별 점심 자리와 기획실무자와의 저녁 자리를 마련하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기도 했다.
DGB금융지주 관계자는 "기업문화 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한 직원들의 끼와 재능에 대해 iM C.E.O 정신에 입각한 주제별 이유 있는 소통과 공감의 접점을 마련하기 위해 프로그램을 만들었다"며 "분기마다 CEO와 직원 간 소통 활동을 활발히 이어갈 것이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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