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아나 그란데, '마른 몸' 우려 해명 "난 건강해"[★할리우드]

김나연 기자 2023. 4. 12.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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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가수 아리아나 그란데가 건강 우려에 대해 해명했다.

아리아나 그란데는 11일(현지시간) 틱톡을 통해 3분가량의 영상을 공개했다.

이에 아리아나 그란데의 건강에 대한 추측이 쏟아졌다.

아리아나 그란데는 "건강은 사람마다 다르게 보일 수 있다. 누군가가 어떤 일을 겪고 있는지 결코 알 수 없다"며 "당신이 아름답다고 생각한다. 네가 어떤 일을 겪고 있든, 몸무게가 얼마든, 화장했든 안 했든, 성형수술을 받았든 안 받았든, 또는 그 어떤 것이든 상관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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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김나연 기자]
아리아나 그란데, '마른 몸' 우려 해명 "난 건강해"[★할리우드]
아리아나 그란데 / 사진=아리아나 그란데 인스타그램
[김나연 스타뉴스 기자] 팝가수 아리아나 그란데가 건강 우려에 대해 해명했다.

아리아나 그란데는 11일(현지시간) 틱톡을 통해 3분가량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그는 "예쁜 것에는 다양한 종류가 있고, 건강하고 아름다워지는 방법도 다양하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사람들이 지금의 내 몸과 비교하는 과거의 몸이 가장 건강하지 못했다. 항우울제를 많이 먹었고, 그 위에 술을 마셨고 음식도 제대로 먹지 못했다. 사람들이 건강하다고 생각하는 관점에서 봤을 때 내 인생의 가장 낮은 지점에 있었다"고 설명했다.

앞서 아리아나 그란데는 제프 골드블럼의 런던 콘서트에 참석했고, 당시 그의 모습에 팬들은 "걱정스러울 정도로 말랐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에 아리아나 그란데의 건강에 대한 추측이 쏟아졌다.

그는 사람들이 신체에 대해 언급하는 것이 불편하다고 토로하기도. 아리아나 그란데는 "건강은 사람마다 다르게 보일 수 있다. 누군가가 어떤 일을 겪고 있는지 결코 알 수 없다"며 "당신이 아름답다고 생각한다. 네가 어떤 일을 겪고 있든, 몸무게가 얼마든, 화장했든 안 했든, 성형수술을 받았든 안 받았든, 또는 그 어떤 것이든 상관없다"고 덧붙였다.

한편 아리아나 그란데는 2017년 영국 맨체스터에서 열린 콘서트의 폭탄 테러 이후 불안과 우울증,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로 고통을 겪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폭탄 테러범이 아리아나 그란데의 콘서트장 내에서 폭발물을 터트려 23명이 사망하고, 1000명 이상이 부상당했다.

아리아나 그란데는 뮤지컬 영화 '위키드'에 출연하며 내년 개봉 예정이다. 그는 주연 글린다 역을 맡아 신시아 에리보, 제프 골드브럼, 미셸 요가 함께 호흡을 맞춰갈 예정이다.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김나연 기자 ny01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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