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질환 디지털치료제 개발 어떻게 촉진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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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뇌연구원은 오는 13일 오후 3시부터 우뇌동 한국뇌연구원 건물 1층 중강당에서 뇌연구 실용화와 뇌산업 활성화를 위한 첫 번째 워크샵인 '맞춤형 뇌질환 디지털 치료제 개발 촉진을 위한 워크샵'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워크샵에서는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 승인을 받은 국내 첫 디지털치료제 솜즈(Somzz)를 개발한 정경호 에임메드 본부장, 디지털 표현형 기반 인공지능(AI) 예측, 메타버스 불안치료 융합연구를 비롯한 디지털 치료기기 핵심 기술 개발에 참여한 조철현 고려안암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발표자로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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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뇌연구원은 오는 13일 오후 3시부터 우뇌동 한국뇌연구원 건물 1층 중강당에서 뇌연구 실용화와 뇌산업 활성화를 위한 첫 번째 워크샵인 ‘맞춤형 뇌질환 디지털 치료제 개발 촉진을 위한 워크샵’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한국뇌연구원은 총 6회 워크샵을 계획 중이다. 디지털 치료제, 빅데이터 공유, 전자약과 같은 다양한 주제를 워크샵에서 다룰 예정이다.
이번 워크샵에서는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 승인을 받은 국내 첫 디지털치료제 솜즈(Somzz)를 개발한 정경호 에임메드 본부장, 디지털 표현형 기반 인공지능(AI) 예측, 메타버스 불안치료 융합연구를 비롯한 디지털 치료기기 핵심 기술 개발에 참여한 조철현 고려안암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발표자로 참석한다. 아동 ADHD 게임 치료제를 개발한 민정상 이모티브 대표, 각종 전자약과 디지털 치료제를 개발 중인 이호원 칠곡경북대병원 신경과 교수도 발표를 진행한다.
발표 후 이어질 토론회에서는 국내 뇌산업을 이끌고 있는 연구자와 산업계, 관계부처 전문가들이 한국 디지털 치료제 산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한다.
서판길 뇌연구원 원장은 “이번 워크샵을 통해 난치성 뇌질환 극복을 위한 국내 우수 뇌연구 성과를 실용화하고, 뇌산업을 활성화하여 산·학·연·병 협력 기반의 뇌산업 생태계 구축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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