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 日 모바일게임 '천계 패러독스' 퍼블리싱 계약

윤지혜 기자 2023. 4. 12.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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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가 모바일 게임 '천계 패러독스'(Tenkei Paradox) 국내 퍼블리싱(유통)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일본 게임 개발사 엑스노아와 KMS가 공동 개발한 모바일 3D 택틱스 RPG(역할수행게임)로, 신이 만든 천계로 인해 '재앙의 인도자'로 지목된 주인공이 기억을 잃은 소녀 마카롱을 만나 펼쳐지는 모험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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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네오위즈

네오위즈가 모바일 게임 '천계 패러독스'(Tenkei Paradox) 국내 퍼블리싱(유통)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일본 게임 개발사 엑스노아와 KMS가 공동 개발한 모바일 3D 택틱스 RPG(역할수행게임)로, 신이 만든 천계로 인해 '재앙의 인도자'로 지목된 주인공이 기억을 잃은 소녀 마카롱을 만나 펼쳐지는 모험을 담았다.

고품질의 3D 일러스트로 표현된 귀여운 캐릭터와 PVP(이용자간 대전), 몬스터 육성, 각종 이벤트 등 다양한 콘텐츠가 특징이다. 지난해 4월 일본 정식 출시 후 4개월 만에 누적 다운로드 100만을 돌파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천계 패러독스는 올 하반기 국내 사전예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승철 네오위즈 공동대표는 "독특한 스토리로 흥행성이 검증된 IP(지식재산권)를 국내 이용자들에게 선보일 수 있게 돼 기쁘다"며 "국내 이용자들에게도 사랑받는 게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지혜 기자 yoonji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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