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힐링 ‘뻔뻔(funfun)한 클래식’ 2023 시즌 출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맥키스컴퍼니는 시민들의 문화향유를 위해 계족산황톳길 숲속음악회장에서 무료로 개최하는 '뻔뻔(funfun)한 클래식' 2023 시즌을 4월 15일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맥키스컴퍼니 조웅래 회장은 "갑갑했던 마스크를 벗고 숲속에서 에코힐링을 즐길 수 있도록 황톳길을 정비하고 음악회를 준비했다"며 "계족산황톳길이 시민 모두가 건강한 일상을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4월 15일부터 10월 둘째주까지 매주 토·일 오후 2시 30분 개최
맥키스컴퍼니는 시민들의 문화향유를 위해 계족산황톳길 숲속음악회장에서 무료로 개최하는 ‘뻔뻔(funfun)한 클래식’ 2023 시즌을 4월 15일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뻔뻔한 클래식 2023시즌은 이날부터 10월 15일까지 매 주말(토·일)마다 오후 2시 30분 6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관광 100선에 4회 연속 선정되며 자타공인 지역의 에코힐링 명소로 자리잡은 계족산황톳길은 맥키스컴퍼니가 2006년부터 매년 10억여원을 들여 18년간 조성·관리하고 있다. 최근 건강을 챙기며 자연과 하나되는 맨발걷기(어싱, Earthing) 열풍이 불며 대한민국 맨발걷기의 성지로 각광받고 있다.
또한 대전시가 총 사업비 250억원을 투입해 힐링센터와 주차장 잔디마당, 치유문화마당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포함된 ‘장동문화공원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지난해 첫 삽을 뜬 ‘장동문화공원’은 2025년까지 조성을 완료할 예정이며 계족산황톳길이 전국적인 산림 명소이자 힐링 명소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될 전망이다.
맨발로 황톳길을 만끽한 후 즐기는 숲속음악회는 계족산을 찾은 나들이객들에게 신체적 건강은 물론 정서적 만족감까지 선사한다. 맥키스컴퍼니가 2007년부터 전액 비용을 들여 무료로 운영하는 뻔뻔한 클래식은 소프라노, 테너, 바리톤, 피아노 등 8명의 단원으로 구성된 맥키스오페라단의 상설공연이다. 남녀노소 3대가 누구나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공연을 지향한다.
맥키스컴퍼니는 숲속음악회 시즌 개막과 함께 사랑의 엽서 보내기, 에코힐링사진 전시회 등 나들이객들이 즐길 거리도 제공할 예정이다.
맥키스컴퍼니 조웅래 회장은 “갑갑했던 마스크를 벗고 숲속에서 에코힐링을 즐길 수 있도록 황톳길을 정비하고 음악회를 준비했다”며 “계족산황톳길이 시민 모두가 건강한 일상을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맥키스컴퍼니는 18년간 △계족산황톳길 조성·관리 △계족산 맨발축제 등 지역대표축제 육성 △맥키스오페라단 운영을 통한 문화향유권 확대 △이제우린 지역사랑 장학캠페인 등 지역사회의 경제·사회적 가치 창출에 힘써왔다. 2019년부터 4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특히 이제우린 지역사랑 장학캠페인은 이제우린 소주 한 병당 5원씩 적립해 이듬해 판매가 이뤄진 지역의 미래인재들을 위해 장학금으로 전달하는 소비자-생산자 공동 기부 프로젝트다. 지난 4년간 대전·세종·충남 각 지자체에 기부했거나 기부를 앞둔 장학금 총액은 약 9억3900만원에 달한다.
대전=박희윤 기자 hypark@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학폭했잖아' 폭로하자 소주병으로 동창 얼굴 내리친 뮤지컬 배우, 누구?
- 야간 훈련 받는 군인에 엽총 쏜 사냥꾼…'야생동물인 줄'
- '예약, 하늘의 별따기라더니'…캠핑장 싹쓸이 대행 업체에 '공분'
- '불닭볶음면·삼양라면 T셔츠로 입어요'…K푸드 즐기는 일본 [똑똑!스마슈머]
- '볼에 뽀뽀해봐'…술 취해 초등생들 추행한 제주 공무원
- '백종원, 다시는 모로코 오지 마라'…현지인들 악플 테러, 왜?
- '부산 돌려차기男' 성폭행 정황…'나가면 죽인다' 보복 언급도
- 소년에 입맞추고 '내 혀를…' 달라이 라마 '성추행 영상' 일파만파
- ‘곰돌이 푸’ 향해 펀치 날리는 곰…대만 공군 엠블럼 판매량 급증 왜?
- 대 이어 100년째 근친혼…유전병에 말 못하고 보행도 어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