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尹대통령, ‘대형 산불’ 강릉 특별재난지역 선포…“복구 만전”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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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12일 대형 산불로 총 17명의 인명피해와 축구장 면적의 530배에 이르는 산림 소실 등 피해를 입은 강원도 강릉시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윤 대통령은 전날 대형 산불로 큰 피해가 발생한 강원도 강릉시를 이날 오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고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윤 대통령은 한창섭 행정안전부 장관 직무대행에게 "피해 주민이 신속하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피해 복구 지원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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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박상현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12일 대형 산불로 총 17명의 인명피해와 축구장 면적의 530배에 이르는 산림 소실 등 피해를 입은 강원도 강릉시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윤 대통령은 전날 대형 산불로 큰 피해가 발생한 강원도 강릉시를 이날 오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고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윤 대통령은 한창섭 행정안전부 장관 직무대행에게 “피해 주민이 신속하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피해 복구 지원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
윤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정부는 관계 부처 합동으로 피해조사를 실시하고, 복구에 필요한 국비 지원 규모 산정과 신속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poo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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