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스 시청률 최근 5년간 최고…LPG vs LIV 격돌에 관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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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골프(PGA)투어와 사우디아라비아 자본이 후원하는 LIV골프인비테이셔널의 맞대결 구도로 진행됐던 마스터스 시청률이 크게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CBS에 따르면 스코티 셰플러(미국)가 우승했던 지난해보다 평균 중계 시청률은 19%나 높았다.
PGA투어의 람이 12언더파 276타로 우승을 차지했고, LIV로 옮긴 브룩스 켑카와 필 미켈슨(이상 미국)이 4타 뒤진 공동 2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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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골프(PGA)투어와 사우디아라비아 자본이 후원하는 LIV골프인비테이셔널의 맞대결 구도로 진행됐던 마스터스 시청률이 크게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10일(한국시간) 열린 올해 마스터스 최종 라운드 시청자는 1205만8000명이었다고 중계를 담당한 CBS가 12일 밝혔다. 최근 5년간 최고 시청률이다. CBS는 욘 람(스페인)이 18번 홀에서 버디를 낚아 우승을 확정한 순간 시청자는 1502만1000명이었다고 설명했다.
CBS에 따르면 스코티 셰플러(미국)가 우승했던 지난해보다 평균 중계 시청률은 19%나 높았다. 우승 순간 최다 시청자는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정상에 오른 2019년이 1800만 명으로 1위다.
적대적 관계인 PGA투어와 LIV의 격돌이 팬들의 관심을 불러 모은 것으로 풀이된다. PGA투어의 람이 12언더파 276타로 우승을 차지했고, LIV로 옮긴 브룩스 켑카와 필 미켈슨(이상 미국)이 4타 뒤진 공동 2위에 올랐다.
이준호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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