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유류세 인하 폐지는 국민, 서민 증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유류세 인하 폐지는 국민, 서민 증세"라고 밝혔다.
이어 "재벌, 초부자 특권 감세를 감행할 때부터 예상됐던 일"이라며 "그런데 정부는 초부자감세를 바로잡을 생각 없이 유류세 인하 폐지부터 검토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민생경제 고통이 극심한 상황에서 유류세 인하를 폐지하는 건 서민 증세"라며 "초부자 감세를 하느라 구멍 난 나라 살림을 왜 서민 지갑으로 때우려 하나"라고 반문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강원 산불 메시지…"피해 복구 속도"
[서울=뉴시스] 심동준 홍연우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유류세 인하 폐지는 국민, 서민 증세"라고 밝혔다.
이 대표는 12일 민주당 확대간부회의에서 세수 결손 문제를 짚고 "최악의 무역적자에 세수 펑크까지 경제가 첩첩산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재벌, 초부자 특권 감세를 감행할 때부터 예상됐던 일"이라며 "그런데 정부는 초부자감세를 바로잡을 생각 없이 유류세 인하 폐지부터 검토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민생경제 고통이 극심한 상황에서 유류세 인하를 폐지하는 건 서민 증세"라며 "초부자 감세를 하느라 구멍 난 나라 살림을 왜 서민 지갑으로 때우려 하나"라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초부자 특권 감세부터 바로잡는 게 순리이고 정도"라고 주장했다.
이외 이 대표는 강원 산불 관련 위로와 격려 메시지도 전했다.
그는 "피해 입은 모든 분들께 깊은 위로 말씀을 드리며, 진화에 최선을 다해준 소방·진화 대원들께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정부는 이재민 지원과 피해 복구에 속도를 내 달라"며 "산불을 포함해 재난 대응 매뉴얼 전반을 다시 한 번 점검해 보라"는 당부를 더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won@newsis.com, hong15@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옥경이 치매 멈춰"…태진아, 5년 간병 끝 희소식
- "성매매 중독 남편, 불륜 들키자 칼부림 협박…생활비도 끊어"
- '8번 이혼' 유퉁 "13세 딸 살해·성폭행 협박에 혀 굳어"
- 박수홍 아내 김다예 "제왕절개 출산 후 고열로 응급실行"
- 김정민 "月 보험료만 600만원…형편 빠듯"
- 홍진호, 기흉수술 후 아빠 됐다…"콩콩이도 잘 나와"
- 곽튜브, 이나은 논란 마음고생 심했나 "핼쑥해져"
- "새로 산 옷이라"…마약 옷에 젹셔 비행기 타려던 20살
- '사혼' 박영규, 54세 나이차 딸 최초 공개…꿀 뚝뚝
- '양육권 소송' 율희, '업소 폭로' 최민환 흔적 지웠다…영상 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