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세이코, 마스터피스 콜렉션 'SBGZ009'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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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세이코(Grand Seiko)는 워치스 앤 원더스 제네바(Watches and Wonders Geneva)에서 마스터피스 컬렉션 워치 'SBGZ009'를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그랜드세이코는 완전히 인그레이빙된 케이스가 특징인 Micro Artist Studio의 새로운 매뉴얼 와인딩 스프링 드라이브 모델을 선보였다.
그랜드세이코 SBGZ009는 매뉴얼 와인딩 스프링 드라이브 무브먼트로 구동되는 세번째 인그레이빙 마스터피스 컬렉션으로 오는 6월에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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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도민 기자 = 그랜드세이코(Grand Seiko)는 워치스 앤 원더스 제네바(Watches and Wonders Geneva)에서 마스터피스 컬렉션 워치 'SBGZ009'를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그랜드세이코는 완전히 인그레이빙된 케이스가 특징인 Micro Artist Studio의 새로운 매뉴얼 와인딩 스프링 드라이브 모델을 선보였다. 하나씩 수작업으로 인그레이빙된 최신 한정판의 영감과 질감은 그랜드세이코 마스터피스 컬렉션에서 설정한 최고 기준에 부응한다.
신슈 동부의 북쪽 야쓰가타케 산기슭에는 광대한 자작나무 숲이 펼쳐져 있다. 근처의 시오지리 마을에서는 엘리트 장인과 여성들이 실제 수작업으로 그랜드세이코 시계 생산에 종사하고 있으며, 그중 다수는 현지 장소와 계절에서 영감을 얻는다. 그들의 최신 걸작은 갓 내린 눈으로 뒤덮인 한겨울에 나타나는 자작나무 숲에서 영감을 받아 세심하게 손으로 인그레이빙된 플래티넘 950 시계다.
실버 컬러의 다이얼과 플래티넘 950 케이스는 모두 자작나무 숲의 자연미를 표현한다. 전문 워치메이커, 조각가, 장인이 만든 이 시계는 모든 과정을 내부에서 직접 진행하는 세심한 프로세스의 결과다. 자랏츠 방법을 통해 왜곡 없는 거울 표면을 만들기 위해 먼저 광택을 낸 다음 각 케이스는 Micro Artist Studio와 같은 시설에 있는 신슈 워치 스튜디오의 숙련된 조각가에 의해 길고 개별적인 홈이 있는 수작업으로 세심하게 조각된다. 각 홈은 다이얼에서 볼 수 있는 유사한 패턴을 매끄럽게 반영하는 패턴으로 자작나무 바다에 생명을 불어넣는다.
다이얼은 그랜드세이코 팬들에게 친숙한 유명한 신슈 자작나무 패턴을 특징으로 하지만 이 걸작의 다이얼은 약간 다른 톤과 더 금속적인 질감을 가지고 있어 빛 아래에서 은은하게 빛난다.
또한 시침과 분침, 다이아몬드 컷팅 마커는 각각 14k 화이트 골드로 제작되어 날카롭고 빛나는 마감을 보장하며, 미닛 트랙, 레터링, 6시 방향의 마크는 다이얼에 모두 새겨져 있다. 초침은 단련되어 있지만 일반적인 파란색이 아닌 조화로운 회색 음영이다. 6시 방향의 별표는 1960년대 이후 그랜드세이코의 전통인 솔리드 골드 아워 마커를 나타내며, 분침과 초침은 분 트랙을 향해 완만하게 휘어지는 손 모양으로 되어 있어 높은 가독성을 보장한다.
이 바늘의 부드러운 글라이드 모션은 2019년에 처음 선보인 세심하게 제작된 매뉴얼 와인딩 스프링 드라이브 칼리버 9R02 덕분이다. 84시간의 뛰어난 파워 리저브는 듀얼 스프링 배럴의 결과로, 메인스프링은 단일 배럴 내에서 병렬로 설정되며 놀라운 토크 리턴 시스템도 갖추고 있다.
토크 리턴 시스템은 태엽이 완전히 감기고 토크 출력이 최고일 때 시계의 정밀도를 유지하는 데 사용 가능한 전력의 약 30%가 필요하지 않으며 사실상 정상적인 움직임에서 전력이 사용된다. 토크 리턴 시스템은 이 에너지를 사용하여 메인 스프링을 되감아 파워 리저브를 증가시킨다.
케이스와 다이얼처럼 칼리버 9R02는 디테일이 강점이다. 무브먼트의 배럴은 시오지리의 상징인 도라지 모양으로 장식되어 있다. 브릿지 마감된 두개의 핸즈는 고광택 가장자리를 가지고 있어 다른 눈에 보이는 표면의 미세한 헤어라인 마감과 극적인 대조를 이루며 Micro Artist Studio의 특징인 정교한 장인 정신을 보여준다. 하부 브릿지에 세팅된 18k 골드 명판에는 'Micro Artist'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는데 이 문구는 시계 구매자에 따라 원하는 경우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다.
그랜드세이코 SBGZ009는 매뉴얼 와인딩 스프링 드라이브 무브먼트로 구동되는 세번째 인그레이빙 마스터피스 컬렉션으로 오는 6월에 볼 수 있다.
jd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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