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세대 리더’ 투모로우바이투게더, 美 ‘빌보드 200’ 10주 연속 TOP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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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가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에서 장기간 흥행을 이어가며 4세대 리더 그룹 면모를 입증했다.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4월 11일(이하 현지시간) 발표한 최신 차트(4월 15일 자)에 따르면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지난 1월 발매한 미니 5집 '이름의 장: TEMPTATION'은 '빌보드 200' 차트에서 78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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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가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에서 장기간 흥행을 이어가며 4세대 리더 그룹 면모를 입증했다.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4월 11일(이하 현지시간) 발표한 최신 차트(4월 15일 자)에 따르면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지난 1월 발매한 미니 5집 '이름의 장: TEMPTATION'은 '빌보드 200' 차트에서 78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이름의 장: TEMPTATION'은 이 차트에 1위로 진입한 이래 10주 연속 차트인했다. '빌보드 200'에서 10주 연속 '톱 100'에 이름을 올린 K-팝 아티스트는 방탄소년단과 투모로우바이투게더뿐이다.
'이름의 장: TEMPTATION'은 '톱 앨범 세일즈' 차트와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차트에서는 전주 대비 각각 1계단, 2계단 상승한 9위와 8위로, 10주째 '톱 10'을 지키고 있다. '월드 앨범' 차트에서는 5위에 자리했고,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아티스트 100' 차트에서는 48위에 안착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데뷔 후 두 번째 월드투어 'TOMORROW X TOGETHER WORLD TOUR <ACT : SWEET MIRAGE>'로 글로벌 열풍을 이어 간다. 서울과 싱가포르, 타이베이 공연을 성황리에 마친 이들은 오는 14~15일 오사카, 18~19일 사이타마, 25~26일 가나가와, 29~30일 아이치(이상 일본), 5월 6일 샬럿, 9~10일 벨몬트 파크, 16일 워싱턴 D.C., 19~20일 덜루스, 23~24일 샌안토니오, 27~28일 로스앤젤레스(이상 미국)에서 월드투어를 개최한다.
8월 5일에는 미국 대형 음악 페스티벌 '롤라팔루자'에 헤드라이너로 출연한다.
(사진=빅히트 뮤직)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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