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사료 구매자금 천억 원 융자 지원

최정민 2023. 4. 12.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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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가 생산비 증가와 소비 위축 등으로 어려운 축산농가 경영 안정을 위해 올 상반기 사료 구매자금 천 억원을 융자 지원합니다.

지원 조건은 금리 1.8%, 2년 거치 일시상환이고 특히 올해는 월동 꿀벌 피해 농가와 산지 가격 하락으로 소득이 감소한 한우농가 지원 비중을 확대해 지원할 방침입니다.

한편 전남도는 지난해 사료 구매자금 대출 완료 농가를 대상으로 올해는 전남도 자체사업 24억 원을 확보해 전국에서 유일하게 무이자 지원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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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목포]전라남도가 생산비 증가와 소비 위축 등으로 어려운 축산농가 경영 안정을 위해 올 상반기 사료 구매자금 천 억원을 융자 지원합니다.

지원 조건은 금리 1.8%, 2년 거치 일시상환이고 특히 올해는 월동 꿀벌 피해 농가와 산지 가격 하락으로 소득이 감소한 한우농가 지원 비중을 확대해 지원할 방침입니다.

최대 지원 한도는 한우와 젖소는 6억 원, 돼지와 오리는 9억원 등이고 사육 마릿수에 따라 차등 지원됩니다.

한편 전남도는 지난해 사료 구매자금 대출 완료 농가를 대상으로 올해는 전남도 자체사업 24억 원을 확보해 전국에서 유일하게 무이자 지원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최정민 기자 (cjm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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