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인삼축제 등 6개축제, 문화관광축제 과제지원공모 선정

유경훈 기자 2023. 4. 12.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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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2023년 문화관광축제 과제지원 공모사업(이하 과제 지원사업)'에 선정된 6개 축제를 발표했다.

통합마케팅과 ESG 개최지원 2가지 분야로 공모된 이번 과제지원 사업은 축제의 대국민 방문 활성화, 탄소중립실현 등 지역 축제의 지속가능성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으로, 선정된 축제는 각 1.5억 원 상당의 지원을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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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는 '2023년 문화관광축제 과제지원 공모사업(이하 과제 지원사업)'에 선정된 6개 축제를 발표했다.


선정된 축제는 통합마케팅 분야에 ▲시흥갯골축제 ▲금산세계인삼축제 ▲보령머드축제, ESG 개최지원 분야에 ▲춘천마임축제 ▲포항국제불빛축제 ▲원주다이내믹댄싱카니발이다.

지난해 금산인삼축제 블랙이글스 에어쇼

통합마케팅과 ESG 개최지원 2가지 분야로 공모된 이번 과제지원 사업은 축제의 대국민 방문 활성화, 탄소중립실현 등 지역 축제의 지속가능성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으로, 선정된 축제는 각 1.5억 원 상당의 지원을 받게 된다.


전국 53개 문화관광축제 대상 공모를 통해 1, 2차 심사를 거쳐 총 6개 축제를 선정하였으며, ▲축제가 제안한 과제의 실행 가능성 ▲지원 필요성과 시급성 ▲기대효과 ▲지속가능성 확보 방안 ▲전담조직 역량을 중점으로 평가했다.


공사 박대영 지역관광콘텐츠팀장은 "그간 코로나19로 인해 주춤한 다수 축제들이 이번 과제 지원사업 선정을 발판으로 다시 활기를 되찾고,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촉매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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