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미 정의당 대표 '재창당 전국 대장정' 전남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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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미 정의당 대표가 취임 이후 '재창당 전국 대장정'의 첫 일정으로 11일 목포를 방문해 "민심을 제대로 반영하는 정의당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목포 청년회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전남지역 '한국 아동청소년 그룹홈 협의회'의돌봄 노동자들과 함께 하면서, 우리 사회를 지탱하지만 조명받지 못하는 수 많은 투명인간 노동자들의 삶을 지키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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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미 정의당 대표가 취임 이후 '재창당 전국 대장정'의 첫 일정으로 11일 목포를 방문해 "민심을 제대로 반영하는 정의당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목포 청년회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전남지역 '한국 아동청소년 그룹홈 협의회'의돌봄 노동자들과 함께 하면서, 우리 사회를 지탱하지만 조명받지 못하는 수 많은 투명인간 노동자들의 삶을 지키겠다"고 전했다.
이어 "임금 체불, 과로와 산재에 시달리는 이들을 위한 '일하는 시민 기본법'으로 노동법 바깥에 소외된 노동을 지키며 적정시간 일하고 적정시간 휴식하는 인간적 삶을 위해 윤석열의 69시간 노동개악을 막아낼 것"이라고 덧붙였다.
"전라남도에 끊이지 않는 가뭄, 호남의 기후위기를 막아설 녹색 정당이 되고 특히 노후원전 재가동과 탄소중립 후퇴선언으로 대한민국의 환경을 더럽히는 윤석열 정부를 기후 시민의 이름으로 심판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전남 도민들은 정의당이 어려움을 겪을 때마다, 대한민국 개혁을 견인하기 위해 정의당이 잘 일어서야 한다고 응원해주셨다"며 "정의당 또한 민심 가까이로 달려가 전남 도민들의 선택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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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CBS 고영호 기자 newsma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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