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때녀' 조혜련, 부상으로 최악의 위기.."최고의 키퍼 잃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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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Goal) 때리는 그녀들' 조혜련이 부상을 입어 위기를 맞는다.
12일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는 'FC개벤져스'와 'FC월드클라쓰'의 빅매치가 그려진다.
그러나 상대는 'FC개벤져스'에게 단 한 번의 승리도 내어주지 않은 'FC월드클라쓰'다.
새롭게 투입된 선수는 타고난 운동신경과 더불어 골키퍼의 필수 요소인 동체 시력까지 갖춰 'FC개벤져스' 멤버들의 사기를 올려줬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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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는 'FC개벤져스'와 'FC월드클라쓰'의 빅매치가 그려진다.
'FC개벤져스'는 지난 시즌 'FC발라드림'과 승강전에서 승부차기 끝에 값진 승격의 기회를 얻어냈다. 그러나 상대는 'FC개벤져스'에게 단 한 번의 승리도 내어주지 않은 'FC월드클라쓰'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FC월드클라쓰'는 "이번 시즌에는 단상의 꼭대기를 반드시 차지하겠다"고 밝혔다.
이런 가운데 'FC개벤져스'는 선방의 여왕이자 원조 수문장이었던 조혜련의 부상으로 역대 최악의 위기에 직면했다. 이영표 감독은 "'골때녀' 최고의 키퍼를 잃게 됐다. 전력 누수가 매우 심한 상황"이라며 팀에 닥친 악재에 대해 운을 뗐다.
이에 'FC개벤져스'의 골문을 지킬 뉴 수문장이 긴급 투입되어 전력 누수 메우기에 나섰다. 새롭게 투입된 선수는 타고난 운동신경과 더불어 골키퍼의 필수 요소인 동체 시력까지 갖춰 'FC개벤져스' 멤버들의 사기를 올려줬다는 후문이다.
이어 이영표 감독은 첫승 사냥을 위해 새 전략을 내세웠다 그는 골대 앞을 단단히 지키는 'FC월드클라쓰'의 수비 전략을 예측해 이에 대한 묘수를 꾀했다. 바로 경기 도중 선수들의 포메이션을 스위칭해 상대 팀을 당황 시켜 실수를 유발하고, 이에 볼을 끊어내 득점을 내는 '역습 전략'을 내세운 것.
특히 이번 경기에서는 패스와 드리블 그리고 슈팅 능력까지 겸비한 멀티 플레이어 김승혜가 득점을 향한 포문을 열 것으로 보인다. 김승혜는 최후방에서 최전방까지 빠르게 치고 나와 공격에 가담하는 전략적 플레이를 보여 줬다.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최혜진 기자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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