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업인 전문 교육기관 ​경북농민사관학교 합동 개강식 개최

대구CBS 권소영 기자 2023. 4. 12.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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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농민사관학교 합동 개강식이 12일 경북도청에서 열린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농업대전환! 경북농민사관학교의 힘!으로'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개강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남영숙 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장, 경북도의원, 안동대 총장, 농업인단체장, 입학생 등 1천여 명이 참석한다.

경북농민사관학교는 2007년 광역지자체 주관 전국 최초의 농어업인 전문 교육기관으로 시작해 지난 16년 동안 농어업 전문가 2만 4720명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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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제공


경북농민사관학교 합동 개강식이 12일 경북도청에서 열린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농업대전환! 경북농민사관학교의 힘!으로'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개강식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남영숙 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장, 경북도의원, 안동대 총장, 농업인단체장, 입학생 등 1천여 명이 참석한다.

경북농민사관학교는 2007년 광역지자체 주관 전국 최초의 농어업인 전문 교육기관으로 시작해 지난 16년 동안 농어업 전문가 2만 4720명을 배출했다.

올해 경북농민사관학교는 52개 과정 1333명 모집에 1818명이 지원해 평균 1.4: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특히 지난해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던 '사과다축형재배기술 과정'은 모집정원을 2배 이상 늘렸음에도 1.6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이 밖에 농촌자원활용카페창업과정(3.2:1), 한우인공수정과정(2.7:1), 스마트팜과정(2.0:1) 등도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경북농민사관학교에서는 올해 교육기관을 21개에서 22개로 확대해 농어업인들의 접근성을 높였고 만족도와 수요조사를 실시해 16개 과정은 폐지했다.

또 4차산업 혁명 등 급변하는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스마트농업과 청년 농업, 치유농업 분야 등 16개 과정을 신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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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권소영 기자 notold@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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