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앤텍, 카카오톡과 협업해 대학 제증명 발급 서비스

< 이미지 제공 : 아이앤텍 >

대학 제증명 발급 플랫폼 ‘써트피아(certpia)’를 개발 및 운영 중인 전자문서 유통기업 ㈜아이앤텍(대표 박동기)은 카카오와의 협업으로 카카오톡을 통한 대학 제증명 발급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업으로 사용자들은 편리하게 카카오톡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카카오톡 지갑 내에 있는 전자문서 신청하기를 통해 대학교의 각종 증명서(졸업증명서, 성적증명서)를 전자증명서로 발급받아, 행정안전부 전자지갑을 통해 제출처로 바로 전송함으로써 제출 절차 간소화를 통한 편의성 증대 및 종이 없는 세상 페이퍼리스 문화 확대에 이바지할 것으로 보인다.

써트피아는 전국 200여 대학·기관·협회에 제증명 발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인터넷 제증명 발급 서비스 시장에서 선두를 달리는 플랫폼이다.

(주)아이앤텍은 2014년에 중소기업으로서는 유일하게 공인전자 문서중계자로 지정된 업체로, 문서 위·변조 방지 및 진위 확인과 관련된 다수의 특허 기술을 보유하고 이를 상용화함으로써 전자문서 발급/유통 분야의 탁월한 기술력을 인정받아 2021년부터 행정안전부의 정부24, SKT, 토스 등 대형 플랫폼과 제증명 서비스를 연계해왔으며, 이번 카카오와의 협업을 통해 서비스 범위를 더욱 확장해 이용자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아이앤텍 관계자는 “당사는 현재 써트피아를 비롯해 ‘e모바일고지’ 서비스에도 매진하고 있다. ‘e모바일고지’는 하나의 전자문서를 카카오톡과 KT 문자로 순차 발송한 후 수신자 미확인 시 우편으로 발송함으로써 문서 미수신으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방지할 수 있는 솔루션으로 써트피아와 함께 전자문서 유통 분야에 지속적인 시너지를 창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아이앤텍은 2000년 설립되어 국내 전자문서 유통 시장에 지속적인 발전과 확장을 위해 노력해 온 업체로서 최근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전자문서혁신대상에서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