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익산박물관 특별전 ‘전북의 고대 성곽’ 가상현실 콘텐츠 공개

김석 2023. 4. 12.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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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익산박물관이 다음 달 28일(일)까지 여는 특별전 <전북의 고대 성곽> 을 온라인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제작한 가상 현실(VR) 체험 전시 콘텐츠를 오늘(12일) 박물관 누리집(iksan.museum.go.kr)에 공개했습니다.

국립익산박물관 관계자는 "전시 가상 현실 공개로 특별전을 직접 관람하지 못한 분들의 아쉬움을 조금이나마 달랠 수 있길 바란다"면서 이 콘텐츠가 "전북지역 고대 성곽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데 유용하게 활용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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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익산박물관이 다음 달 28일(일)까지 여는 특별전 <전북의 고대 성곽>을 온라인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제작한 가상 현실(VR) 체험 전시 콘텐츠를 오늘(12일) 박물관 누리집(iksan.museum.go.kr)에 공개했습니다.

특별전 <전북의 고대 성곽>은 1960년대부터 조사된 180여 기의 전북지역 고대 성곽을 종합적으로 조명하고, 현재까지의 연구성과를 소개하는 전시입니다. 전북지역에서 확인된 옛 성곽의 특징과 함께 25개 성곽에서 발굴된 유물 등 290건 380점을 한자리에 모았습니다.

온라인 가상 현실 전시는 직접 박물관을 방문하지 않아도 집에서 개인 컴퓨터, 스마트폰, VR 기기 등으로 생생하게 전시를 감상할 수 있는 3차원 가상 현실 기술 기반의 디지털 콘텐츠입니다.

국립익산박물관 관계자는 “전시 가상 현실 공개로 특별전을 직접 관람하지 못한 분들의 아쉬움을 조금이나마 달랠 수 있길 바란다”면서 이 콘텐츠가 “전북지역 고대 성곽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데 유용하게 활용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김석 기자 (stone21@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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