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 "정부에 강릉 특별재난지역 선포 적극 건의하겠다" [뉴시스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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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12일 "정부에 강릉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적극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대표 및 최고위원·중진의원 연석회의에서 "당은 산불 피해 복구에 최대한 노력하겠다"며 "삶의 터전을 한꺼번에 잃어버린 이재민들을 국가가 적극 지원해야한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11일 강원도 강릉시 난곡동 일대에서 소나무가 전기선을 건드리며 산불이 발생했다.
이번 대형 산불은 초속 30m의 태풍급 강풍 여파로 인근 민가까지 확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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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12일 "정부에 강릉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적극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대표 및 최고위원·중진의원 연석회의에서 "당은 산불 피해 복구에 최대한 노력하겠다"며 "삶의 터전을 한꺼번에 잃어버린 이재민들을 국가가 적극 지원해야한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11일 강원도 강릉시 난곡동 일대에서 소나무가 전기선을 건드리며 산불이 발생했다. 이번 대형 산불은 초속 30m의 태풍급 강풍 여파로 인근 민가까지 확산됐다.
산불로 축구장 면적(0.714㏊) 530배에 이르는 산림 379㏊가 소실됐으며 주민 1명이 숨졌다. 또 주택과 펜션, 호텔 등 72채가 소실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ryuh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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