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절기 추가접종 종료, 예방접종 전면 중단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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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당국이 동절기 추가접종 종료와는 별개로 코로나19 예방접종은 지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박민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제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이날 오전 "지난 7일 코로나19 백신 동절기 추가접종을 종료했지만 접종이 전면 중단된 것은 아니"라며 "접종 가능한 의료기관 수가 감소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예방접종은 여전히 가능하며 접종을 원할 시 코로나19예방접종 홈페이지나 지도앱을 통해 접종기관을 확인한 이후 방문해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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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김양균 기자)방역당국이 동절기 추가접종 종료와는 별개로 코로나19 예방접종은 지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박민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제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이날 오전 “지난 7일 코로나19 백신 동절기 추가접종을 종료했지만 접종이 전면 중단된 것은 아니”라며 “접종 가능한 의료기관 수가 감소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예방접종은 여전히 가능하며 접종을 원할 시 코로나19예방접종 홈페이지나 지도앱을 통해 접종기관을 확인한 이후 방문해달라”고 밝혔다.
중대본에 따르면, 지난주 코로나19 일평균 확진자 수는 만 명대로, 지난 2월 말 이후 만 명 수준에서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전국 코로나19 주간 위험도는 12주 연속 ‘낮음’으로 평가됐다. 중증병상 가동률도 34.5%로 아직 여력이 있다는 게 중대본의 설명이다.
박민수 제1총괄조정관은 신종 감염병 대응과 관련 “대규모 감염병 발생 시 즉각 활용할 수 있는 긴급치료병상을 1700병상 확충하겠다”며 “유행 초기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병상 동원에 따르는 혼란을 최소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최근 호흡기 환자 증가와 관련해 “호흡기 질환 예방을 위해 손 씻기·환기·기침예절 등 개인 위생수칙을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김양균 기자(angel@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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