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슬로건 확산 나선 LG전자…젊음·역동성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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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066570)가 브랜드 '리인벤트'(REINVENT)를 통해 고객과 적극 소통하며 젊음과 역동성을 강화한다.
조주완 LG전자 CEO 사장은 "브랜드 리인벤트를 통해 혁신과 따뜻함이 조화를 이룬 LG전자만의 차별화된 정체성에 젊음과 역동성을 더할 것"이라며 "지역과 세대를 초월해 고객에게 꾸준히 사랑받는 아이코닉 브랜드로 도약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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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강태우 기자 = LG전자(066570)가 브랜드 '리인벤트'(REINVENT)를 통해 고객과 적극 소통하며 젊음과 역동성을 강화한다. 리인벤트는 '스스로 즐거운 변화를 만들고 새로운 LG전자를 재가동하자'는 LG전자의 새로운 조직문화 슬로건이다.
LG전자는 최근 브랜드 지향점과 비주얼 아이덴티티를 새롭게 정립한 '브랜드 커뮤니케이션 가이드라인'을 전 임직원에게 공유했다고 12일 밝혔다. 새로운 가이드라인에는 지역, 세대를 초월해 고객에게 꾸준히 사랑받는 아이코닉(ICONIC) 브랜드로 자리매김하자는 의지를 담았다.
LG전자는 '더 나은 삶을 위한 혁신'(Innovation for a better life)이라는 브랜드 미션을 실현하기 위한 핵심 가치로 △타협 없는 고객경험 △인간중심의 혁신 △미소 짓게 하는 따뜻함 등을 새롭게 정립했다. 3대 브랜드 핵심 가치를 고객경험 혁신의 출발점으로 삼고 제품과 서비스에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또 젊음과 혁신의 역동성을 강조하기 위해 비주얼 아이덴티티의 변화도 시도한다.
브랜드 심벌인 '미래의 얼굴'에 모션을 더해 윙크, 인사, 놀라움 등을 표현하는 8가지 디지털 로고플레이를 도입한다. 또 'LG 액티브 레드'를 포인트 컬러로 사용한다. 새로운 비주얼 아이덴티티는 홈페이지, SNS, 광고 등 국내·외 다양한 고객 접점에 순차 적용하며 일관성 있게 활용해 나갈 방침이다.
조주완 LG전자 CEO 사장은 "브랜드 리인벤트를 통해 혁신과 따뜻함이 조화를 이룬 LG전자만의 차별화된 정체성에 젊음과 역동성을 더할 것"이라며 "지역과 세대를 초월해 고객에게 꾸준히 사랑받는 아이코닉 브랜드로 도약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burn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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