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사각지대 발굴" 충북도 사고·재난 우려 시설물 집중점검

박재원 기자 2023. 4. 12.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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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오는 17일부터 6월16일까지 재난,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점검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점검은 도, 시·군, 공공기관, 유관기관 등에서 건설현장, 체육관, 대형숙박시설, 수련원, 산림휴양복지시설, 출렁다리·스카이워크 관광레저시설 등 7개 분야, 1088곳이 대상이다.

도는 한국건설기술인협회 소속 전문가와 안전관리자문단 등으로 집중안전점검 추진단도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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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6월16일 건설현장 등 1088곳 대상
충북도청

(청주=뉴스1) 박재원 기자 = 충북도는 오는 17일부터 6월16일까지 재난, 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시설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점검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점검은 도, 시·군, 공공기관, 유관기관 등에서 건설현장, 체육관, 대형숙박시설, 수련원, 산림휴양복지시설, 출렁다리·스카이워크 관광레저시설 등 7개 분야, 1088곳이 대상이다.

도는 한국건설기술인협회 소속 전문가와 안전관리자문단 등으로 집중안전점검 추진단도 구성했다.

추진단은 드론, 지표투과레이더, 열화상카메라 등 기술장비를 동원해 점검 실효성도 높일 계획이다.

도는 이 기간 가정 내 감전, 가스 누출, 화재사고 등을 점검할 수 있는 자율점검표 애플리케이션도 만들어 도민 누구나 인증사진과 점검표를 제출하면 300명을 추첨해 모바일 상품권(1만원 상당)을 지급할 예정이다.

ppjjww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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