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코리아, 이용자 중심으로 `메인 화면` 전면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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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플랫폼 잡코리아는 앱과 웹 이용자의 편의 증진을 위해 메인 화면을 전면 개편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회원 유형별 맞춤 서비스를 강화하고 고객 중심의 사용자 인터페이스(UI)와 사용자경험(UX) 설계로 편의성을 높인 게 특징이다.
기존에는 공고 추천, 채용관 등 잡코리아가 선별한 정보 제공 중심이었다면 개편 후에는 사용자의 유형을 나눠 개인화된 맞춤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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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플랫폼 잡코리아는 앱과 웹 이용자의 편의 증진을 위해 메인 화면을 전면 개편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회원 유형별 맞춤 서비스를 강화하고 고객 중심의 사용자 인터페이스(UI)와 사용자경험(UX) 설계로 편의성을 높인 게 특징이다. 기존에는 공고 추천, 채용관 등 잡코리아가 선별한 정보 제공 중심이었다면 개편 후에는 사용자의 유형을 나눠 개인화된 맞춤 서비스를 제공한다.
먼저 개인회원에게는 상단에 지원 현황, 스크랩 공고, 관심 기업 등 최근 활동 기반의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게 했다. 또 구직자 개인의 행동 패턴 및 취향을 분석해 AI(인공지능) 알고리즘 기반 공고를 추천하는 'AI 매칭' 서비스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기업회원의 경우 기업회원 전용 서비스 '기업라운지'를 상단에 배치해 간편 공고 등록, 인재검색 서칭 서비스 등을 바로 이용할 수 있게 했다. 또 채용·인사 이슈 관련 HR매거진, 취업 뉴스 콘텐츠도 최신순으로 제공한다.
비회원도 개인 및 기업 유형 선택에 따라 맞춤 서비스를 볼 수 있으며 회원별 추천 서비스를 키워드 형태로 제공해 편의성을 더했다.
이 외에도 직무 카테고리를 개편하고 1차 분류의 직무를 세분화, 2차 분류의 직업은 더욱 직관적으로 변경했다.
잡코리아 관계자는 "잡코리아를 이용하는 모든 사용자에게 보다 나은 환경을 제공하고자 메인 화면 서비스를 개편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능 개선과 다양한 정보 제공으로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상현기자 ishsy@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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