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청 서부청사 13일 정오 정원서 버스킹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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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청 진주 서부청사는 오는 13일 낮 12시부터 정원에서 지역청년예술인 '씽아(SING-A)' 보컬팀을 초청해 '정원 속 봄을 노래하다'를 주제로 버스킹 공연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점심 시간을 활용해 40여 분간 진행될 이번 공연은 지역청년예술인의 재능기부 문화 확산과 청사 내방객 및 직원, 그리고 경상남도인재개발원 교육생 등에게 잠시나마 상춘취락의 시간과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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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지역청년예술인 '씽아' 보컬팀 초청
공연기회 제공·재능기부 문화 확산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경남도청 진주 서부청사는 오는 13일 낮 12시부터 정원에서 지역청년예술인 '씽아(SING-A)' 보컬팀을 초청해 '정원 속 봄을 노래하다'를 주제로 버스킹 공연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씽아 보컬팀 대표 김종호 씨는 '인생극장 정동원 편'에 보컬 트레이닝 선생님으로 출연해 얼굴을 알렸으며, 수도권에 비해 음악적 인프라가 열악한 경남지역에서 다수의 뮤지션 양성을 목표로 보컬 스튜디오를 운영하고 있다.
점심 시간을 활용해 40여 분간 진행될 이번 공연은 지역청년예술인의 재능기부 문화 확산과 청사 내방객 및 직원, 그리고 경상남도인재개발원 교육생 등에게 잠시나마 상춘취락의 시간과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또, 버스킹뿐만 아니라 서부청사 1층 로비에는 지역청년작가 송혜미 작가의 추상화 작품이 4월 1일부터 전시되고 있다.
경남도 안태명 균형발전국장은 "따스한 봄볕이 드는 정원에서 음악과 함께 봄의 정취를 느끼며 어울릴 수 있는 장이 되었으면 한다"면서 "많은 도민이 서부청사를 방문해 아름다운 봄의 기운을 마음껏 즐기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j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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