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홍근 BBQ 회장, 美 뉴저지의회 공로장 수상

이민아 기자 2023. 4. 12.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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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저지주의 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 등의 공로를 인정받은 윤홍근 제너시스BBQ그룹 회장이 뉴저지주의회로부터 공로장을 수상했다.

12일 제너시스BBQ에 따르면 최근 한국을 찾은 고든 존슨 미국 뉴저지주 상원의원은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한 윤 회장을 만나 뉴저지주의회의 공로장을 전달했다.

BBQ는 뉴저지와 콜로라도주 외에도 미국의 20개가 넘는 주에서 250여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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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저지주의 경제 발전과 일자리 창출 등의 공로를 인정받은 윤홍근 제너시스BBQ그룹 회장이 뉴저지주의회로부터 공로장을 수상했다.

12일 제너시스BBQ에 따르면 최근 한국을 찾은 고든 존슨 미국 뉴저지주 상원의원은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한 윤 회장을 만나 뉴저지주의회의 공로장을 전달했다.

윤홍근 BBQ 회장./BBQ제공

3월 말 기준 BBQ는 뉴저지주에 웨스트우드점, 에디슨점을 포함, 총 14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뉴저지주는 BBQ의 미국 법인 본사가 위치한 곳이다. 또한 뉴저지주는 BBQ가 현지에서 가장 적극적인 투자 확대를 진행하는 곳 중 하나다.

현지에서 BBQ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미국 시장 확대가 지속되자 지난해 8월 제라드 폴리스 콜로라도 주지사는 “BBQ가 콜로라도주 곳곳에 매장을 열며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면서 덴버 국제공항에도 매장을 열어달라고 제안하기도 했다.

이밖에 메릴랜드 주지사를 비롯한 다른 지역의 주지사들도 지역 내 BBQ 매장 개점을 요청하고 각종 간담회 참석을 요청하고 있다. BBQ는 뉴저지와 콜로라도주 외에도 미국의 20개가 넘는 주에서 250여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BBQ는 지난해 6월 글로벌 외식 전문지인 ‘네이션스 레스토랑 뉴스’가 선정한 ‘미국에서 가장 빨리 성장한 외식 브랜드’ 2위에 선정되기도 했다. 네이션스 레스토랑 뉴스는 1956년부터 발간된 외식 업계 전문지다.

윤 회장은 “글로벌 시장의 지속적 확장을 통해 2030년 전세계 5만개 매장 개점을 목표로 BBQ를 ‘K-푸드’의 대표 브랜드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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