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부울경 대체로 맑음…내일 아침 쌀쌀

김진성 2023. 4. 12.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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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부산·울산·경남지역은 대체로 맑을 것으로 예보됐다.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돼 오는 13일 아침 기온은 경남내륙 대부분 지역에서 5도 이하로 쌀쌀하겠다.

낮 최고기온은 부산 19도, 울산 19도, 경남 18~22도로 전날인 11일(20~24도)보다 1~5도 낮겠고 평년(17~20도)보다 1~4도 높겠다.

건조주의보가 발효된 울산과 창원, 함양, 합천지역은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부산과 경남도 대기가 차차 건조해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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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 매우 건조…산불 등 화재 유의

[아이뉴스24 김진성 기자] 12일 부산·울산·경남지역은 대체로 맑을 것으로 예보됐다.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돼 오는 13일 아침 기온은 경남내륙 대부분 지역에서 5도 이하로 쌀쌀하겠다. 특히 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20도 이상으로 매우 크겠다.

부산지방기상청에 따르면 12일 오전 8시 현재 기온은 부산 13.2도, 울산 13.0도, 경남(창원) 11.9도로 기록됐다.

12일 오전 8시 현재 전국 날씨. [사진=기상청 날씨누리]

낮 최고기온은 부산 19도, 울산 19도, 경남 18~22도로 전날인 11일(20~24도)보다 1~5도 낮겠고 평년(17~20도)보다 1~4도 높겠다.

지난 11일 부울경 지역 곳곳에 비가 오긴 했지만, 강수량이 워낙 적어서 건조주의보는 계속되고 있다.

건조주의보가 발효된 울산과 창원, 함양, 합천지역은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부산과 경남도 대기가 차차 건조해지겠다.

지난 9일 오후부터 고비사막과 내몽골고원에서 발원한 황사가 유입돼 현재 전국 대부분 지역에 황사가 관측되고 있고 오는 13일까지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겠다.

부산기상청은 "대기가 건조한 가운데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어 작은 불씨가 큰불로 번질 수 있으니 야외 활동 시 산불과 각종 화재 예방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부산=김진성 기자(jinseong9486@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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