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음악창작소, 15일 인디 온 스포트라이트4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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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부산에서 활동하는 신진 뮤지션을 위한 공연 프로젝트 '인디 온 스포트라이트4'를 15일 부산진구 KT&G 상상마당 부산 라이브 홀에서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인디 온 스포트라이트'는 부산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신진 뮤지션 육성을 위한 무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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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신정훈 기자 = 부산시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부산에서 활동하는 신진 뮤지션을 위한 공연 프로젝트 '인디 온 스포트라이트4'를 15일 부산진구 KT&G 상상마당 부산 라이브 홀에서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인디 온 스포트라이트'는 부산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신진 뮤지션 육성을 위한 무대이다.
2021년부터 부산음악창작소와 KT&G상상마당 부산이 인기 뮤지션의 멘토링과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 다음 단계로의 성장을 지원하는 브랜드 기획 공연으로 공연수익금은 전액 참여 신진 뮤지션의 창작지원금으로 지급한다.
올해로 네 번째 시즌을 맞이한 '인디 온 스포트라이트'는 그간 요조, 하림, 카더가든 등 유명 뮤지션이 멘토로 참여했고 From2020, 이그린 등 7팀의 신진 뮤지션을 배출한 바 있다.
올해 프로젝트에는 명품 기타리스트이자 싱어송라이터인 조정치가 멘토 뮤지션으로 참여한다.
멘티 뮤지션으로는 부산에서 다양한 활동으로 인지도를 쌓고 있는 나우그너스와 시너가렛이 함께한다.
멘티 뮤지션들은 멘토 뮤지션인 조정치에게 작사, 작곡, 편곡법 및 공연 등에 대해 네 차례, 5주간 멘토링을 받았다. 멘토링 과정과 작업 결과물은 공연을 통해 선보인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은 문화체육관광부, 부산시, 한국콘텐츠진흥원 지원을 받아 부산음악창작소를 위탁 운영하고 있다.
sj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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